해외송금 수수료 숨겨진 비용과 환율차익으로 인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종종 송금서비스 제공자나 은행에 의해 부과되며 송금하려는 금액, 국가 간 거래, 그리고 선택한 송금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캐나다달러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환율차익
은행이나 해외 송금 서비스 제공자는 실제 환율보다 약간 높은 환율로 거래를 처리하여 이익을 얻습니다. 이것은 숨은 비용으로 간주됩니다. 수수료가 없더라도 실제로 받는 금액은 공시된 환율보다 낮은 금액이라 그들이 이득을 취하는 방법입니다.
수수료
원래 은행을 통한 공식수수료는 아래와 같으며, 해외송금서비스의 경우 이부분을 합쳐서 환율차익에 추가하여 수수료는 무료라고 광고하는 업체도 있어서, 실제 송금액과 받는금액을 잘 비교해야 피해를 안볼수 있습니다.
은행 수수료
송금 서비스 제공자나 은행은 송금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수료는 종종 송금액이나 서비스 제공자에 따라 다르며, 명시적으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고, 숨겨진 경우도 있습니다.
해외송금 수수료 (수취은행)
수취하는 은행도 때때로 송금을 받을 때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공지되지 않은 숨은 비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외송금 수수료 (중개은행)
해외 송금이 중계 은행을 통과할 경우, 중계 은행이 추가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기존 해외송금 방법
해외에 공부하는 가족이 있는 유학생가족은 보통 은행이나 해외송금업체를 이용하는데, 은행의 경우 비용이 비싼 반면 신뢰할수 있고, 해외송금업체의 경우 은행보다는 조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저자의 경우 카카오뱅크를 통해 해외송금을 주로 진행했는데, 카카오뱅크의 경우 과금방식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수수료 5천원 + 환율차익 (1불달러 당 6원) => 금액이 클수로 증가하는데, 천만원당 약 6만원 전후로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해외송금 수수료 절약하는 ‘큐닛’ 서비스 이용 방법
큐닛(cuunit)의 경우 기존 해외송금 방법이 아닌 환전을 한 이후에 송금하는 방식입니다.
매매기준율로 거래가 이뤄지므로, 환전수수료 없이 송금수수료만 내면 되는 방식이 있습니다.
금액이 크던 적던 상관없이 국민은행의 경우 약 29000원정도 송금수수료만 내면 해외송금이 가능하였습니다.
가격비교
따라서 천만원 기준으로 비교해볼때 기존의 다른 해외송금방법보다 3만원정도 더 저렴하고, 그 이후에는 천만원당 6만원정도 더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예로 5천만원 기준으로 보면, 큐닛(cuunit)을 이용한 해외송금비용은 27만원정도 저렴하겠네요.
해외송금 수수료 글을 마치며…
이제는 더이상 환전수수료 내면서 해외송금하지 마세요. 환전수수료 없이 환전한 이후에 외화를 송금하는 방법이 제일 저렴합니다.